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니예요.
어릴땐 내가 이쁘고 잘났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지만 자라면서 현실을 알아 버렸으니까요. 세상 잘나고 예쁜 사람도 많고 나는 그냥 평범한 존재라는 걸요. 그래서 자꾸 움츠리고 소심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네요. 당당하고 소신있고 멋있는 나로 거듭나고 싶어요. 별거 없으면서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 정말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