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잦은 실수에 잔소리를 들으니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움추려 듭니다

자꾸 해야 할 일을 잊어버려고, 또 일을

하면서도 실수도 자주 한답니다. 

그래서 계속 핀잔과 잔소리를 듣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움츠려 듭니다. 

왜 이렇게 할일을 잊어버리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못 하는 건데

마음이 너무 상하고 우울해 집니다.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다보니 

자아존중감 낮아지면서 더 많이 실수를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늘 적기도

하는데 어떨때는 그것도 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려고 요즘은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적어놓은 일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가능하면 챙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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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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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기억력 저하로 인해 자존감 까지 낮아지고 있다니 안타까운 마음이네요ㅠㅠ
    싫은 소리, 지적, 잔소리를 계속 듣다보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내가 한 실수 때문이다 보니 자책도 하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책을 먼저 멈춰야 합니다. 스스로를 이해해주고 괜찮다고 위로해주세요. 대신 기억력이 저하된 부분은 개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적어두신다고 했는데 핸드폰 알람을 하거나 2중 3중으로 중요한 일들은 메모도 하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도 놓으시고 확인을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