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자존감이 떨어져요

회사를 다니던 쉬고 있던 나에게 불쑥불쑥 나타나는 괴물이 있는데 바로 자존감, 갉아 먹는 괴물이다.
회사를 다닐 때는이 회사가 나랑 맞는지 고민하며 노후를 대비하려면 다른 일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고민...
자존감 갉아 먹고 회사를 안다닐 때는 이렇게 사는 게 맞나, 그냥 회사 들어가서 돈이라도 벌어야 하지 않을까
또 내가 나의 자존감을 갉아 먹고 있는 이번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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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여러 상황과 환경에서 우린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힘든 상황, 어려운 상황은 우리 삶에 끊임없이 찾아오고 그렇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흔들리고 무너질 수 없기 때문에 높은 자존감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가 나를 먼저 인정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외부로부터 오는 힘 말고 내 내면으로부터 오는 힘은 말씀 드린것처럼 나를 먼저 아껴주고 사랑하고 나의 수고와 노력들을 인정해주는데에서부터 힘이 나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비교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