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내몸은 활기찬 건강과 에너지로 사랑스럽게 반응하는 사람이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중무장한다면... 뭐든 보다나은 선택들을 함으로 자아존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정만 하지 마시고 ...님의 좋은점만 인식하고 부각시키면서 천천히 몰입해 들어가는게 조금은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힘 ,내시고요,화이팅^^
저 역시 어릴때부터 부끄럼을 마니 타서 동네어른들이 집으로 오거나 친척분들이 오시면 엄마뒤에 숨거나 도망가기 바빴죠.성향도 있었겠지만 자존감자체가 낮았던거같아요.한살한살 먹어가며 학창시절때에도 외모에 대해 자존감이 낮았기에 앞으로 나서지는 못했습니다.이렇게 단점으로인해 부정적인생각을 하고하니 나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네요.ㅜ
가족을 위해서라도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게 좋겠는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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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ㅠ 가족을 위하는 그마음이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좋지만 이제 자신을 위해서 자신을 좀 더 들여다 보시고 챙겨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 의한 내가 아닌 나 존재 자체로 그냥 귀하고 소중하게 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지금까지 이뤄낸 많은 업적들, 수고한 시간들에 대해 인정해주시고 잘해왔다고 고생많았다고 격려해주세요. 평소에 내가 느끼는 작은 욕구에도 넘기지 마시고 적절하게 잘 해소해주시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보시고 무언가를 계속 배우고 나를 아끼고 사랑할 일들을 많이 해주시다 보면 낮아졌던 자존감도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