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식을 통해 나를 바라보고 가르치는 것 같지만 배우는 것 같고 키우는 것 같지만 같이 자라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를 아끼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했다는 걸 깨닫는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자아성찰을 멋지게 해내신 것 같아요. 내가 오늘부터 가장 멋지다고 나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나의 존재만으로도 벅차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나의 자존감을 올리고 그 마음으로 자녀들을 대할 때 자녀들도 그런 마음을 받아서 건강한 자아로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