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이들은 내용보다는 태도에 더욱 집중을 합니다. 어른의 여러 말들을 다 귀에 담지 못하고 이해하기도 어려워 해요. 다만 친절한 눈빛 사랑스러운 손짓 허용하는 말투 등 다양한 2차 언어들로 감정을 받아 들이죠. 아이들은 성장하고 배우는 단계입니다. 그들은 실패가 일상이고 서툰게 생활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고 잘 되길 기대하는 건 어른들의 욕심입니다. 물론 발달에 따라 이루어져 가야 하는 것들이 있죠. 그런 아이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고 인정 하고 대한다면 좀 더 허용적이고 용납되는 분위기 그리고 두려움 보다는 나를 더 사랑한다는 마음을 부모로부터 느낄 때 더욱 건강한 자존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