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일 힘들면 자존감이 곤두박질

일이 힘들 때 자아존중감이 떨어지는 거야 당연한 일일 거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좀 심해지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이 막히고 힘들어지면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고 자존감이 곤두박질칩니다. 

꼭 카프카의 변신에 나오는 벌레가 된 듯한 느낌이랄까요. 

겉으로는 멀쩡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무너진 자존감에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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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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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일을 하시면서 낮은 자존감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ㅠㅠ 일이라는 게 언제든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이 막히고 힘든 건 누구에게나, 경력자에게도, 혹은 프로 선수들에게도 있을 일이라는 걸 먼저 인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라도 어려울 수 있으니 나도 괜찮아~ 라는 합리화가 아니라 일이 힘든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바꾸시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지만 잘 푸는 방법들을 익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평소에 다른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는 일도 좋습니다. (남을 돕다 보면 자존감도 올라가요)
    겉으로 멀쩡한척 하면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할 수 있어야 해요. 내가 나를 바라보는 힘이 부족해서 그런거니 나를 잘 들여다 보시고 나와 친해지기 위해 애쓰시고 나의 마음속 소리에 집중하며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격려하면서 자존감을 높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