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남편과 같이 일하시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으셨겠어요ㅠㅠ 가장 가까운 사이다 보니 남들에게는 참고 좋게 이야기 할만한 것들도 화를 내기 쉽고 더 거칠게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일할 때 룰이나 약속 같은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두분이서 이야기를 해보시다가 잘 안되시면 반드시 3자가 개입해서 중재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일하는 곳에서 중간에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실 분을 모셔서 함께 이야기 하는 걸 추천드려요.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지면 자존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남편에 의해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귀한 사람임을 늘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날 함부로 대할 때가 있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