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자아존중감]

자기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자아존중감 이라고 하는데 저는 자기애도 강하고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자아존중감 이벤트에 참가 하면서

제 자신을 찬찬히 객관적인 마음으로 뜯어보니

자존감이 높은것이 아니라 자존감이 바닥 이란걸 

깨달았어요.

저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 할지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때로는 SNS 에 저를 과시 할수 있는 

사진이나 글을 올립니다.

창피 하지만 짝퉁 가방을 진품 인냥 자랑 한적도 있어요.

친구들의 부러워 하는 시선을 즐기고 '난 너희들 보다 우월해 '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즐겼지요.

이런 저의 행동을 보면 참 유치 하죠.

이런 유치함이 제 자존감이 낮다고 말해 주네요.

남과 비교 하고 저에게 없는것에 열등감 이 있었나 봅니다.

제가 명품 가방 타령을 하니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명품이면 만원 짜리 가방을 들고 있어도 명품으로 보인다고 ...너를 명품으로 만들어라 라고 뼈 때리는 말을 하더라구요.

제 본연의 모습엔 자신이 없고 열등감에 쌓여

가방이나 SNS글 몇줄로 저를 높이 고픈 저의 낮은 자존감.

어떻게 해야 낮은 자아존중감에서 벗어나

저를 명품으로 생각 할수 있는 높은 

자아존중감 을 가질수 있을까요?

이 책이 도움이 될 같아 구입 해볼려구 합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자아존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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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낮은 자존감으로 다른 사람에게 나를 보여주는 다소 피곤한 삶을 사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요즘 많은 분들이 이런 삶을 사시고 있답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런데 보여지는 모습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SNS의 폐해라고봅니다.
    우리 주위를 보면 남들에게 보여지지않더라도 정말 조용히, 자기의 삶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삶이 다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을 조금 더 내려놓으시고 내가 좋아하는,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삶에 우리 집중해봅시다.
    그런 행위로부터 높은 자존감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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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제가 자존감이 없기 때문에 남에게 보여 지는 이미지에 신경을 썼겠지요.
      내가 행복해 지는 연습을 해볼려고 합니다.
      답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