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앞에 나서기 부끄러운 자아존중감...

외모에 자신이 없다보니 누구 앞에 나서서 뭘 하기도 힘들고 사람 만나는거..

새로운 곳에서 뭔가를 해야한는것도 힘들곤 하네요.

이쁘고 당당하게 나설수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자꾸 움츠러드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꾸며도 타고난걸 바꾸긴 힘들더아구요. 이런 성격이 굳어져서 지금은 아예 자아사랑이나 그런건 없어진거 같아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낮은 자존감으로 고민이 많으셨겠어요ㅠ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 자존감이 낮지 않아도 누구에게든 어렵고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 쉽지가 않죠ㅠㅠ 외모는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높아야겠죠!! 내가 나 스스로를 이쁘다고 괜찮다고 생각해주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쁘다고 해주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스스로 가진 장점들 좋은점들 남에겐 없지만 내게 있는 것들에 더욱 집중해서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외모를 꾸미는 것만큼 마음에 집중하고 마음을 들여다 보시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