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두려움은 우리를 작게 만들고 낮아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성경에도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서로 사랑하라 라는 등의 좋은 말일 것 같지만 바로 "두려워 하지마라"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두려움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양육 받던 시절 내가 하는 행동과 말에 용납 되거나 허용되지 않고 오히려 혼이 나거나 지적이 많게 되면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자존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성인이 된 후로도 이러한 기질은 남게 되며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상황과 감정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내가 어떤 감정인지를 잘 들여다 보고 내 스스로에게 격려하고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말들을 해주면 자존감이 조금씩이라도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