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천천히 회복해보고자합니다.

자아존중감, 남과의 비교를 시작하면서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나름 잘나가는 사업가였다가 사업이 몽땅 망하면서 그 당시에 자아존중감, 소위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죠. 남들은 저렇게 잘살고 돈도 잘버는데 나는 왜이럴까란 생각에 사로잡혀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었었습니다. 그러다 나는 나고 상대는 상대란 생각이 들면서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용기가 생겨,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자식을 키워냈습니다. 현재도 저는 자아존중감이 높으냐?라고말한다면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남들이 이뤄낸 것에 비해서 저는 제 집한채만 있을뿐이니깐요. 하지만 남들과 비교는 하지말자. 집한채라도 있는게 어디냐란 생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면 제 자아존중감도 남들만큼 올라가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