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았을 때, 제 딸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 같아요. 나름 사랑을 듬뿍 주고 키웠는데 어떤 점으로 인해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생각도 많이 하는 편같아요. 내가 잘못하지 않는 것까지 잘못했다라고 말할 필요가 없음에도 무언가 언짢은 말을 하면 먼저 "미안해"를 말합니다. 참 착한 아이지만 어떨때는 너무 낮은 자존감으로 상처를 많이 받고 있으면 어쩌나 생각도 드네요. 자아존중감이 낮은 딸을 위해 엄마로서 어떤 조언을 해주어야할지, 어떻게 키워줘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혹시 저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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