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최근에 오래 만났던 사람과 이별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돌이켜보면 다 내 잘못 같고 내탓을 하게 되고 그 사람말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존감이 더 높아져야 되는데 더 낮아지는 거 같아 고민입니다. 나를 존중해주면 내탓도 안하게 되고 좀 편해질 거 같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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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별은 정말 힘든 경험이며, 그로 인해 많은 감정이 뒤섞일 수 있습니다. 자신을 탓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피해야 할 부분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그 누구도 당신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작은 성취를 축하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또한, 주변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질 것이니, 자신을 믿고 조금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