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높일 수 있어요

학교다닐때도 평범해서 제 이름조차 모르는 선생님들이 많았고 부모님한테서도 애정표현이나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보지 못하고 자라선지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나이 40이 다 되어 정말 좋은 분을 직장에서 만나게 됐어요.

환갑이 다 되신 분이였고 같이 근무는 6개월 했는데도 그 분을 만나게 된 후로 나는 정말 귀한 존재구나 생각들고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감과 당당해짐을 제가 느끼네요.  자아존중감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주위에서 도움을 받는다면 그 효과가 배로 좋아지고요. 

그 분한테 받은 따뜻함을 저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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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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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아존중감을 키워나가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좋은 분을 만나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되죠. 당신이 받은 따뜻함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