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집중력은 노력하면 좋아지기도 해요 특히 나이들수록 집중력은 많이 떨어지죠 시간을 갖고 명상과 산책도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ADHD는 정말로 남의 일이라고 여겼는데,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저에게도 ADHD 예후가 생기네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 까 먹는 일이 생기는데, 이런게 ADHD 예후라는걸 알게 되니 스스로 놀라기도 했어요.
남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아직까지는 저에게도 큰 문제가 아니라 다행이기는 하지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병원에 한 번 가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스스로 결론내렸는데 이게 맞는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병원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더 심해지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그 속도를 느리게하기 위해서라도 무언가 방도를 마련해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