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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지 않은 분들이 ADHD 관련 증상을 가지고 있고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남모를 ADHD로 여길 수 있는 고민이 있답니다.
간단히 말해, 분노 조절에 있어서의 문제인데, 간혹 큰 일이 아님에도 혼자 심각하게 받아들여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문제인게 상대방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제 자신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에요.
혼자 심하지 않다고 지레짐작하고 전문적인 상담 혹은 진료를 받지는 않았는데, 솔직히 계속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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