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충동성이 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많은 아이들이 조용한 ADHD를 겪기도 하네요. 저 또한 주의가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매년 선생님께 들었어요 그렇지만 한가지 일에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할 때도 있고, 마음 먹으면 못 하는 일이 없는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운동과 명상 등을 통해서 가벼운 증상은 좋아지기도 하죠~
기준이 좀 모호한거 같아요.
우리어렸을때는 산만하단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랐으니까요.수업시간 좀 떠들거나 집중못해도 어른들 얘기하는데 얌전하지 않아도 산만한 아이라 말했는데 요즘은 ADHD라 하는거 같아요.
울아이도 어려서는 가만있지 않고 호기심 많고.소아과 선생님은 아이들은 다 그런거라고 그냥 놔두라하셨고 정신과 선생님은 싫어하셨어요.그러면서 하는 말이 ADHD도 좀 있는거 같다고.살짝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잘 자란 중딩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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