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학생이 점점 증가하는 학급들...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를 격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이제서야 이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ADHD임을 알게되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지 헷갈리긴 합니다.

예전 우리 때도 산만한 아이들이 많긴했지만 그냥 장난꾸러기 아이들이었을 뿐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선생님들의 엄격한 훈육이 당연시되었던 시절이라 어느정도 자제도 시킬 시스템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학생보호 학생인권차원에서 그 어떤 제제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체제가 아이들에게도 좋을지 의문입니다.

좀 더 나은 교육시스템을 위해 모두가 고민하고 바르게 수정해 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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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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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의외로 ADHD 가 있는 애들이 많고 성인이 되어서도그 증상이 그대로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요즘 교단에 서시는 선생님들의 고충이 정말로 많으실거예요. 왕왕 학생이 교사를 폭행 했다 라는 뉴스 볼때 마다 '이 나라가 정말 어디로 가고있나' 라고 통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교육은 있으나 훈육은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고 선생은 있으나 스승은 없는.. 참으로 암울한 시대 입니다. 요즘 보면 인권 이라는 미명 아래 어린 새싹들이 바르게 커가는 것을 방치 하는 느낌이 들어요. 밥상머리 교육인 가정 교육이 무너지고 기초 교육이 무너지는데  영어 몇마디 더 잘하고 수학 몇문제 더 푸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가정교육이 바로서고 학교교육이 바로 서야 사회가 건강해 지는데
    정말 걱정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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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맞습니다.
      더 깊히 반성하고, 더 깊히 고민하며 바로 고쳐가야 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 교육이 바로 세워지기만을 바라는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