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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때 우리 아들이 학교에 담임 선생이 ADHD가 의심스럽다고 병원에 가서 테스트 해 보라고 해서 테스트를 했더니 ADHD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말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해야 될지 망설이고 담임 선생은 특수학교를 보내는게 어떠냐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나이 때 조금 더 활발할 뿐이지 누구를 괴롭히거나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학교를 보냈었습니다
결국 중 고등학교까지 큰 이상이 없었고 지금 대학 생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과거에 활발했던 성격이 이제는 좀 소극적이 돼서 별로 말도 하지 않고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이한테 이런 병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자제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면 본인도 조심해서.성격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ADHD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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