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같은 반에 이런 친구가 있으면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ADHD도 하나의 병이기에 우리가 보듬어줘야 하지만 같은 나이 친구들은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겠어요.
막둥이 같은 반에 ADHD친구가 있어요. 문제는 과잉행동에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어 다른 친구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친구가 아파서 그런거라고 얘기는 해 주고 있지만, 이번에 교실에서 큰 사고가 있었어요.
친구들과 마찰이 생기면서 그 아이가 의자를 집어 던지는 바람에 교실 출입문이 박살이 나고 말리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말을 쥐할키는 일이 있었지요.
지금 현재 그 아이는 친구들과 분리조치가 되어있는 상태이긴 하나, 같은 반 친구들이 그 친구가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는게 더 큰 문제인것 같아요.
요즘 ADHD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걱정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