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인거같다고 말해줘야할까요...

지인 아이가 제가 보기엔 ADHD같은데요...

질문을 하면 다른이야기를 종종하고..대화가 잘 안통하는거같은 느낌도 들면서

주의가 엄청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더라구요...마치 어린아이처럼 금방금방 놀이도 질려하고

한가지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제가 보기엔  ADHD처럼 보이고 주위에서도 그런거같다고 많이 이야기하는걸 들었는데

정작 아이의 엄마는 그런걸 인정하고 싶지않은건지 아니면 정말 인지를 못한건지....

이걸 조심스럽게 말을 해주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