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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ADHD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와이프가 좀 왈가닥인 성격이라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너무 뛰어 다니고 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많았는데요..
태어난 후에 와이프랑 비슷하게 너무 성격이 드센 것 같고 고집도 있으며 주위도 산만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정신과에 데려가 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하긴 했는데 아직 실천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 딸과 비슷한 자녀를 두신 분이 있다면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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