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ADHD일까봐 걱정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며느리가 좀 이상해요.

항상 아들옆에만 있는거는 좋아서 그런가보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깜박깜박하고 잘 챙기질 못하는것 같아요.

아들이 이야기하면 아~ 맞다 하면서 챙기더라구요.

아들이 하나하나 다 챙기는것 같구요.

지난번에는 남편이 얘기하던 중 전혀 다른내용의 말을해서 순간 ADHD아닌가하는 생각에 깜짝 놀랐어요.

넘 어리고 긴장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넘 걱정이 되네요.

제가 넘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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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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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직 시댁이 어려워서 긴장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아들이랑 사이만 좋다면 이런저런 걱정안하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