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말해줘야 할까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인이 있어요.

그 분 둘째가 ADHD 증상 같은게 있어요.

그래서 말해줘야하나 싶은데... 고민이예요.

길을 걸을 때도 집중 못하고 행동도 과격해요.

그림 그리고 싶다고 돌을 집어서 남의 차에 그려요.

근데 막상 지인분은 장난이 심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게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공공장소인 엘리베이트에서도 소독약을 사방으로 뿌려서 그 안에 탈 수가 없을 때도 있어요.

나뭇가지를 주워서 휙~ 아무때나 던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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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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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좀 심한 것 같아요 
    그쪽에 가족분이 없는가요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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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인데 부모는 심각성을 전혀 모르나보네요?
    차에 돌로 그림을 그린다라.... 혼내기는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