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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며 참으로 이해 안될 때가 많았다
엄마의 말을 도통 듣지 않고 하라는 것을 해놓지 않고 준비물도 준비해본적이 없다. 왜 그런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 늘 다그쳤다.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돌아버릴 것 같은 나날들였다.
지금생각하면 경계성 ADHD였을 것 같다. 아주 100프로가 아닌 그 경계에 있는 ...
고등학교때 어떤 문제로 정신상담도 받을때 아이큐 검사도 하고 그랬는데 ... 참으로 뭔지 잡히지 않았는데
고등 졸업후 이 아이를 내려놓다 보니
28이 된 지금 조금씩 변하고 안정된 아들이 되어가고 있는 아들 볼때면
때가 있고 기다림이 있어야했고 인내가 필요한 아이였던 것 같다
초 중 고 .. 어찌 보면 이 아이에겐 그런 시기였던 것 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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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아들의 학창시절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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