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요즘 제가 그러네요.남편이 말하면 쌍심지를 켜고 달라 들어요. 저도 인간관계를 정리하니까 몇명 안되는데도 좋아요 서로 감정싸움한것 보다 좋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 제 맘에 들지 않는 소리를 들으면 참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직설적으로 표현을 해요 . 그래서 형제들 하고도 의절까지 했어요.
말이 안되는 말을 윗사람 이라고 그냥 네네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해 큰매형에게 한마디 했다가 서로 주먹 다짐까지 할 정도 입니다. 설령 맞지 않는 말을 하더라두 참아야 했는데 일을 벌이고 나면 후회하고 또 비슷한 일이 있으면 분을 참지 못하고 극단적 상태까지 갑니다. 왜 그럴가요 고쳐 지지가 않네요. 이러다가 제 주위에는 사람하나 없겠지요. 참 난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