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성인이 되었어요. 요즘 취업준비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저에게
묻는거에요. 어머니 제가 ADHD아닐까요. 집중도 안되고 기억력도 없어서 공부가 안되네요
라구요. 아니라고 그럴리 없다고 말해주었지만
은근 신경쓰입니다. 어릴때부터 사고치고 형보다
많이 뒤떨어진 성적이 걱정되었는데 검사받아봐야할까요? 아들보다 엄마가 더 크게 걱정하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