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아줌마가 되어 사람 만나고 대하는게 쉬워질줄 알았다. 그런데, 쉬워지기는 커녕 더 어려워졌다. 기가 빨려 그 자리에 앉아 있는것도 힘들다. 어느새 얼굴 표정이 미소도 사라지고 대화에 끼기도 힘들어진다. 정말 기가 빨리는건지 내 상격에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사람 대하는게 편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