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러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자꾸 혼자 집에 있고만 싶어요
이겨내고 밖에 나가면 그 시간동안은 즐겁고 좋은데 막상 집에 돌아오면 진이 다 빠져버리는 느낌이랄까요
혼자 있다 보면 점점 우울해지기도 하면서도
다는 한편으론 혼자 있는게 좀 더 평화롭다 생각도 들고...
오늘도 주말 약속을 어찌 미룰까 고민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