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이든 필요한 물품들을 살때 여기저기 둘러보고 쉽게 사지 못해 적게는 며칠이고 많게는 몇주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이상한 성격장애가 있는것 같다 별거 아닌것도 바로 사거나 주문하지 않는다 마트 가면 기본 두시간씩 이것 저것 살펴본다 보통 여자들이 그러는데 우리집은 거꾸로 되었다 아내는 필요한 것을 초스피드로 사는데 나는 그게 잘 안된다 그래서 엄청 싸우기도 한다 그러지 말아야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 뭐하나 사는게 며칠 몇주 동안 고민하고 주문할 일은 아닌데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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