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좋게 말해서는 날카롭게 어떤 부분을 짚어내거나 비판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보다도 모든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자격지심도 더 심해지는것 같고 혼차 속앓이를 너무 많이 합니다.
궁극적인 제마음은 내가 너무 못나서 그런가 그런 마음이 깔려있어요
내가 못생겨서 ? 혹은 내가 뚱뚱해서? 키가 작아서? 멍청해서? 돈이 없어서? 등등
이렇게 생각하면서 남의 말을 부정적인 측면으로 알아듣고 괜히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고 그사람을 미워하게되고..
진짜 그 사람의 의도는 아닌경우가 훨씬 많을텐데 말이죠 ㅠㅠ
저도 속상한데 30년 넘게 그렇게 살아온터라 잘 고쳐지지는 않네요 안그럴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아직은 좀 부족한거 같아요
이러면 이럴수록 더 심해질거 같거든요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할꺼에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