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다보니 직장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는 조용하고 순한 모습이다가도
집에서 아들하고 생활하다보면 빨리 안챙겨서 약속 시간 늦어지고 하는 모습들
그리고 과제 해야 하는데 과제부터 일찍 끝내놓고 쉬지 그 많은 시간 쉬었다가 새벽에 하느라 늦게 잠들어 피곤해하는 모습을 볼때도 그렇고 늦게 챙겨서 버스 시간 간당간당하게 도착했을때
저도 모르게 아들한테 폭발해서 그럴거면 집에 오지 말고 기숙사에 있어 큰소리 낼때도 있거든요
그렇게 큰소리 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아들 입장에서는 이런 엄마 어떻게 생각을 할까나
엄마 또 시작했네 그런 생각 들겠다 하면서 담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했다가도
또 그 상황 생기면 또 큰소리 내는 반복되는 상황들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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