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남을 잘 신뢰하지 못해요

남을 신뢰하지 못해서 새로운 친구는 깊게 사귀지 못해요.

평소에도 들은 말이 진짜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하구요.

친한 사이거나 아님 오랫동안 봐오면서 저 사람은 신뢰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느껴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진짜 남을 잘 믿지 못하게 된거 같아요.

주변사람에게 몇 번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요. 그 후론 거리를 두게 되고 깊은 얘기를 하는 것도 좀 꺼려지더라구요. 

굳이 말섞는것도 이 얘기 저얘기 전달될 수도 있고 피하고 싶어요.

지금은 이게 편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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