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저는 미혼으로 현재 혼자 살고 있어요.

회사에서 동료와 의견대립이나 가벼운 언쟁이 있었을 경우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잠들 때까지 온통 그 생각밖에 나질 않아요.

그냥 생각만 하면 좋은데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실제 사실보다 훨씬 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당시에는 서로 오해를 풀었어도 집에 돌아와서는 그 상황이 더 커지고 상대가 미워지고 보복의 대상이 되죠.

실제로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그 상대에 보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혼자인 것도 원인일 수 있을까요? 누구라도 함께 있다면 현재에 집중해야 하니까 잡다한 생각들이 나지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소심한 셩격이라 그런 건가요? 아니면 일종의 편집증적인 과대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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