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요즘 부쩍 자격지심이 생겼는지 제 생각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과는 말도 하기 싫고 자꾸 욱하게 되네요.
와이프에게도 자꾸 욱~~~할때가 많아서 잦은 다툼이 생기기도 하네요.
맞는 말인줄 알고 나를 위해 해 주는 말임을 알면서도 왜이리 듣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욱~~~하다보니 감정 상하는 날도 많네요.
다른 사람의 말도 수용해야 하는데 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화가 날까요?
나이가 들수록 편협해지는 이놈의 성격을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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