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힘든 착한아이 콤플렉스

어릴땐 착하다는 말이 칭찬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정말 내가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전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장녀프레임으로 남에게는 거절을 못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에도 그냥 내가 하고말지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있어요

평소엔 긍정적인 마인드로 괜찮게 지내지만 어쩌다가 내가 왜 이러고있지라는 자괴감이 드는순간부터 내안에 속상함이 밀려오지만 해결할 방법도 찾기 어려워요

나이들면 바뀐다는데 천성은 바뀌기가 참 힘들어요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들이 때론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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