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너무 쉽게 사는 것은 아닌지

저는 무엇이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늘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진지하지 못한 때가 가끔 생겨요.

때로 공감하고 같이 걱정해야 하는 순간에도 바꿀 수 없는 것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너무 직시하기 때문일까요.

암튼 때로 생뚱맞은 말과 행동 때문에 힘든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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