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해결해야한다는 강박도 성격장애이겠죠?

지난주 충수염 수술을 하고 퇴원했어요.

혼자 병원에 입원하고 사인하고

혼자 병실생활을 하고서~~

부모님이 감기에 걸린 상황이긴 했으나

의지한다는 자체가 짜증스러워

알리지 않고 감행했어요.

어떤땐 이런 내가 미쳤나 싶기도 한데

유독 내 병에 대핸 말하고 싶지가 않네요.

제게 성격장애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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