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성 성격...

회피성향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취업이나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취미생활도요.

조금만 어려운 점이 보이거나 부정적인 신호가 보이면 바로 포기하게 됩니다.

달라질 게 없을 거라고 미리 짐작하고 피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래도 괜찮은 건가 싶어요...

저와는 반대로 부딪쳐서 쟁취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해요.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회피하지 말자고 생각해도 그때뿐이에요.

어떻게 하면 건강한 성격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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