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주변말에 부러워하는데...

엄마가 전화해서는 

이모네 가족이 미국 여행간다더라..

거기 갔다와선 캐나다 간다더라..

넌 나데리고 어디 안가냐...

 

친구네 딸이 명품백을 사줬단다..

나는 뭐 안사주냐..

나는 니들한테 줄만큼 줬는데 니들은 왜 안하냐....

그냥 전화소리 울리는게 짜증이 나네요..

주변엔 왜 그리 자랑질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엄마와의 통화가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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