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로 하고도 계속 이제 맞나 고민하는 것도 성격장애일지도

어떤 사람은 정말 결심을 잘 하고 행동하는데 망설임이 없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좋을지 저게 좋을지 쉽게 결정 못하는 면이 조금씩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머가 가능한지 선택지를 고르고 그 중에서 이걸로 하자는 빨리 하는 편입니다.

 문제는 이 쪽으로 하자고 해놓고 계속 사실 저게 좋지 않았을가 고민을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하게 되더군요.

 차라리 결정을 뒤로 미룰껄 후회할 정도로 계속 저 쪽이 사실 더 좋지 않을까 고민을 계속하면서도 정작 결정을 바꾸진 않고 스트레스만 쌓이는데 이것도 일종의 성격 장애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