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성 성격장애

코로나 전에는 아이의 엄마들과 모임도 여러개 만들어서 같이 놀아주고 놀러다니고 카페가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러 다니고 그랬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아이가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하게 되고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게 되니 조금씩 멀어져 가더라구요. 코로나가 거의 끝난 요즘은 다시 사람을 만날 용기가 없어졌습니다. 먼저 연락하지도 않고 만나도 불편해서 회피하고 아이만 보내서 놀다오라고 하는 등 사람을 마주하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ㅠㅠ 코로나때문에 없던 장애가 생겨버린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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