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ㅡ'모' 아니면 '도'로 중간이 없어요.

저는 성격이  결정을 하기 까지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일단 결정을 하면 뒤도 안보고 달립니다. 그리고 중간이 없어요. 무엇인가를 진행 시켰을 때 주위의 지인들은 계획했던 것을 바꾸고 수정하지만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그래서 지인들이 저를 부를 때 '모'아니면 '도'라고 합니다. 계획한 것이 잘될 때는 중간에 포기 안해서 대박이라고 하고 잘  안풀렸을 때는 쪽박이라고요.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렸을 때부터 한가지를 결정하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성격인것을. . . 이게 제 성격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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