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예민함이 무조건 다 내탓일까요

어렸을때부터 예민하다고 스스로 느껴왔고 그렇게 들어왔다  예민해서 답답했고 스스로 힘들었다

제일 힘든건  내 자신을 스스로 힘들게 하는것이었다

큰소리에 깜짝놀라고  냄새에 예민해 비위가 쉽게 상했고.. 사람들 시선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떨어져 나왔을땐 그 예민함이 줄어들었다  성향이 너무 안맞아 자주 부딪치는 사람과 떨어지니 그런가... 내 성향자체가 예민함이 심한건가... 병원에서 별로 예민하지않다고... 예민하다고 스스로 가두지 말라고.... 그냥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대방에 대한 화를눌러야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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