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낮은 자아존중감

아직 까지 결혼도 못하고 그렇다고 모아놓은 돈이나 집도 없이 나이만 벌써 50에 가까워지는  나.

거기에 외모도 아주작은 키에 통통하고  예쁘지도 않은 얼굴. 소심한 성격까지 남들앞에 나서지 못하고  혼자서 속알이만 하는나.

잘난것  하나 없어 남들 시선에 주눅드는 나.

그래서 너무나 낮은 나의 자아존중감.

슬프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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