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리가 줄면서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네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일거리가 확 줄어들면서  이상하게 모든 것들로부터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와이프가  아이들을 혼내기만 해도  나 보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괜한 자존심이겠지요.

그런데  잘 나갈 때와는 다르게 주눅이 들고  힘드네요.

와이프 눈치도 보이고,  자꾸만 어깨가 움츠러드네요.

남자에게 일은  꼭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요즘 진짜 자존감 바닥이네요. 죽고 싶은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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