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낮아지는 자아존중감.

퇴직을 하고 쉬는중인데, 처음엔 해방감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갈수록 마음속이 공허함과 쓸쓸함으로 채워지는걸 발견합니다. 그러다보니 남을 만나는게 싫어지고, 만나도 자존감- 자아존중감이 떨어져 우물쭈물하기 일쑤네요. 자신에게 맞는일을 찾아보려해도 자아존중감이 더떨어질까 두려워 하기싫네요.

잘 털어내고 예전처럼 자아존중감이 충만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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