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 있을 때가 힘들어요. 옳고 그름이나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취향의 다름인데도 그 사람의 취향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수치감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빨간색을 좋아하고 내가 노란색을 좋아하면 수치감을 느끼고 위축됩니다. 대화를 하지 않고 외적인 부분을 스캔만 해도 그런 감정에 빠져드니 사람들이 있는 곳 자체를 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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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 있을 때가 힘들어요. 옳고 그름이나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취향의 다름인데도 그 사람의 취향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수치감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빨간색을 좋아하고 내가 노란색을 좋아하면 수치감을 느끼고 위축됩니다. 대화를 하지 않고 외적인 부분을 스캔만 해도 그런 감정에 빠져드니 사람들이 있는 곳 자체를 피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