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가치관이 달라서일까 자존감도 달라지는걸 느낀다. 어렸을때 예쁘지도 않고 공부도 잘 하지 못해 자신감이 부족하면서 자존감도 낮았었다. 지금은 내가 갖지 못한것에 욕심부리지 않고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내가 살아 있는것만으로도 내 삶은 존중 받아야하고 가치가 있타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덩달아 자존감도 회복되었다. 내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내 자존감을 지키는 열쇠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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